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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욱 키즈업 아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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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스포츠 클리닉

    진료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소아스포츠 클리닉?

    척추 측만증과 성장

    척추 측만증은 80%가 사춘기 때 발생하며, 사춘기 여아의 10~14%, 사춘기 남아의 5%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조숙증이 있는 아이들은 더 어린 나이에 급성장이 온 것이기 때문에 척추 측만증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성장호르몬 치료를 하는 경우에도 사춘기때처럼 급성장을 하기 때문에 척추 측만증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물론 이는 약물 부장용이 아닌, 일종의 성장 부작용인 셈입니다. 척추 측만증은 심할수록, 골연령이 어릴수록, 그리고 역연령이 어릴수록 점점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으며, 따라서 가능하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from Lonstein & Carlson) 이렇게 척추 측만증은 일종의 성장기 합병증으로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성장판이 닫칠 때까지 더 진행될 확률이 높고 대신 성장판이 닫치면 진행도 멈추게 됩니다.

    아킬레스 짧음증과 성장

    아킬레스 짦음증이 있는 아이들은 자주 발목이나 종아리가 아프다고 하며, 아픈 부위를 특정하지 못하고 다리가 아프다고 하며 내원합니다. 가끔은 발 뒤꿈치를 들고 걷는다고 하거나 까치발로 걷는다고 내원하기도 합니다. 걷는 자세는 주로 팔자걸음에 상체를 흔들면서 걷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좀 더 크면 무릎이나 허리를 아파하기도 합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X-ray 등에도 이상 소견이 보이지 않아 주로 성장통이라고 오진을 받기도 합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현재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런 아이들의 대략 60% 정도에서 비만이 있고, 이러한 비만아이들은 골연령이 약 1.5세 정도 증가하게 되어 성인예측키에서 약 3~4cm 정도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이상은 본원에서의 미발표 연구결과입니다)

    소아스포츠 치료 프로세스

    • 01

      원인

      더 어린 나이에 급성장이 온 것이기 때문에 척추 측만증 및 척추질환 등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02

      증상

      척추 측만증 : 앉아 있기가 힘이 들며 어깨 높이가 다른등 척추 부위 통증 및 걸음걸이, 자세등에 다양한 불편감 호소.

      아킬레스 짧음증 : 자주 발목이나 종아리 통증을 호소, 아픈부위를 특정하지 못하며 다리가 아프다고 호소. 9세 이후에도 까치말로 걷는등의 증상호소.

    • 03

      치료방법

      소아스포츠 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식습관 치료 등 아이의 상황을 잘 고려해 적절한 치료를 시행 합니다.

      약물치료

      드러나고 있는 증상에 맞게 적절한 상담과 물리 치료 후 통증과 경과를 보아 가며 알맞은 약물을 처방합니다.

    소아스포츠 치료가 필요한 다양한 증상

    소아 아킬레스 짧음증
     킬레스건이 짧다는 것은 종아리에 있는 장딴지근 또는 가자미근의 단축으로 발등 굽힘이 제한되는 현상입니다. 이를 단순히 성장통으로 알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이가 이유 없이 종아리나 발목 쪽이 아프다고 한다면 분별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쪼그려 앉았을 때 뒤꿈치가 닿지 않고 까치발로 계속 걷는다면 아킬레스 짧음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 짧음증 환아들은 조금만 걸어도 통증을 호소해 많이 걷지 않으려고 하며, 자주 발과 발목, 종아리 등이 아프다고 하며 심한 경우 허리통증까지 호소할 수 있습니다. 많이 심한 경우 달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이들 중 55%에서 BMI 95이상의 비만을 보이며 아킬레스 짧음증에 의한 “활동량 저하”는 비만의 중요한 원인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그리고 편평발, 무지외반증, 부주상골 등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도화선이 됩니다. 아킬레스건이 짧아지면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꺾여 신발 바깥쪽이 닳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으로 늘릴 수는 있지만, 아이가 스스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또 쉬는 것과 같이 활동량을 줄이게 되면 대부분 수일 이내 소실되지만, 다시 활동량을 늘리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면 재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재발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종아리 마사지나 관절운동을 위한 도수치료도 도움이 됩니다.